“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된다.”ㅡ양준원 목사

피카소 0 194 2017.07.20 18:34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된다.”

      사랑하는 방송가족 여러분, 서울 금호동 열방제자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양준원목사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여러분의 심령과 가정에 그리고 하시는 모든 범사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는 오늘 "자신감(confidence)"에 대하여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미국의 사상가요, 시인이었던 랄프 왈도 에머슨 (Ralph Waldo Emerson)은 말했습니다.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된다.” 그렇습니다. 인생을 사랑하고 가꿀 줄 아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세월이 흘러도, 나이가 들어도 매일 매일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삽니다. 그러나 반대로 자신감을 잃어버린 사람은 낙심되고 절망된 마음으로 매일 죽음을 기다리며 삽니다.

      며칠 전에 새벽예배를 마치고, 이른 아침에 사랑하는 큰 딸 메리를 외국인학교 버스가 오는 옥수동까지 태워주고, 다시 차를 몰고 교회가 위치한 금호동 아파트 언덕을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눈앞에 너무 아름다운 장면이 눈에 띄었습니다. 잠시 차를 길가에 멈추고, 그 아름다운 장면을 한참동안 바라보며 묵상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새벽마다 가족들과 교우들을 위해, 또한 조국 대한민국과 세계 열방에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제일 늦게까지 중보기도 하시는 83세가 되신 변인숙 권사님이셨습니다.

      작은 성경 가방을 들고, 아파트 골목을 올라가시면서 아침에 밝아오는 햇살과 함께 화단에 피어있는 꽃을 바라보시면서 살짝 꽃향기를 맡으시는 권사님의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연세 많으시지만, 아름다움을 느낄줄 아시는 권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순간 저의 눈에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참 귀한 인생을 사셨고, 살고 계시구나“하는 감동과 축복의 마음이 내 마음중심에서 흘러 넘쳤습니다. 한참 목양의 현장에서 불철주야 뛰며 작은 것들에 대한 아름다움을 쉽게 잃어버리고 살던 저에게 그 날따라 더욱 더 행복한 자신감이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방송가족 여러분, 자신감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자신감은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최근 베스트셀러가 된 <하버드 새벽 4시 반>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의 저자가 전해 주고 싶은 것은 바로 자신감이었습니다. 이 책은 본래 중국CCTV에서 하버드 대학생들의 생활 이야기를 소개한 방송을 기초로 만든 책입니다. 이 책의 키워드중에 한 가지는 바로 하버드 대학생들이 모두 천재이기 때문에 그곳에 온 것이 아니라, 자신감으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었기 때문에 그들이 하버드 학생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훈련된 자신감으로 하버드에서 더 높은 벽을 새벽 4시부터 도서관은 물론, 복도와 교실에서도 뛰어 넘고 있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방송가족 여러분, 인생의 행복과 기쁨은 자신감이라는 정원에서 자라나는 아름다운 꽃과 같습니다. 종종 어떤 사람들은 나이가 많다고, 배움이 없다고 절망속에서 인생의 남은 시간들을 낭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가장 불행한 사람은 누구인줄 아십니까? 자신의 지금의 환경에 '신의 저주'라고 생각하며, 자신감을 잃어버린 사람입니다. 도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결코 우리는 떠나지 않으십니다. 버리지 않으십니다. 언제나 함께 해 주십니다. 다시한번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인생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비록 나이 많은 노인이 된다 할지라도 아름다운 꽃 향기로 충만한 귀하고 축복된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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